[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KCC[002380]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지난 16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축대전은 건축 디자인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디자이너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총 223개 응모 작품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0점 및 입선 47점을 선정했다.
김원호 KCC 건재기술영업 전무는 축사를 통해“사회적·환경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야말로 좋은 디자인이며, 디자이너는 이런 관계를 미의식 속에서 잘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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