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갑을건설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외 17필지에 연면적 1만2530.73㎡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며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로 구성된다.‘더이음(THEIUM)’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신촌역과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며 주변으로 서강대역, 홍대입구역, 이대역 등이 있다.
젊은 소형 가구 살기에 적합하도록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가스후드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A타입은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총195실)이며, B타입은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총9실), C타입은 계약면적 50㎡(전용면적 20.24㎡, 총18실)다.
갑을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 ‘더이음’을 적용한 첫 오피스텔인만큼 무엇보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할 것”이라며 “약 15만명의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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