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푸조가 서울 송파구에 전시장을 오픈하며,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남부권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한다. 전시장은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 있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158.8m²의 규모다. 푸조 전시장 CI ‘블루박스(Blue Box)’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푸조 3008 SUV, 5008 SUV 등 푸조의 대표 모델이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은 차량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는 “송파 전시장의 오픈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아낌 없는 투자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푸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오토모빌레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서울 동남권 지역에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11월 중으로 푸조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연말에는 강동 전시장, 내년 초에는 강동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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