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수능 대비 16일까지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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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수능 대비 16일까지 24시간 상황실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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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아산교육지원청 이심훈 교육장이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풍성한 결실 맺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장학교의 안정적인 고사 운영지원은 물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운영 전반을 종합 관리한다.

시험장학교는 물론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력 아산지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지역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한 3014명이다.

시험장 학교별 응시 인원은 온양고 558명, 아산고 567명, 온양여고 636명, 온양용화고 605명, 설화고 648명으로 119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심훈 교육장은 “시험을 앞둔 현재 상황에서 마음의 동요를 잘 다스려 차분한 마음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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