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는 지난 9일 금천구의회를 방문한 충주시 수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는 금천구의회 박찬길 의원의 모교인 충주시 수회초등학교 학생들이 선 ․ 후배와 함께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분담해‘교내 두발자유화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한 후 5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등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길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를 바로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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