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수현 "고가·다주택부터 부동산 보유세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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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수현 "고가·다주택부터 부동산 보유세 현실화"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8.1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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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청와대 정책수석이 13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부동산 정책을 주도해 온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보유세 현실화와 관련, 13일 "보유세를 현실화하더라도 고가, 다주택 소유자부터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보유세 수준이 어떻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국제적인 비교는 곤란하지만 체감하는 바로는 너무 낮지 않냐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답했다.

그는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선 "(예정대로 내년에) 항목을 늘리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폭등을 막기 위해 준비했던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선 "12월에 2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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