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무전·앱 동시 적용 무전기 ‘라져 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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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무전·앱 동시 적용 무전기 ‘라져 S’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8.1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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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방진 IP68 등급 적용…美 군용 스펙 인증 통과
사진=KT파워텔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KT파워텔은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 ‘라져 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져 S는 기존 바(Bar) 타입인 무전기와 달리,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형 LTE 무전기다. 무전통화뿐 아니라 기업 업무용 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말 좌측에 별도의 무전 버튼이 있어 손쉽게 무전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갑 착용 시 스크린 터치가 가능하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도 장착됐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에 달한다. 

최고 방수·방진 IP68 등급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을 통과해 충격·고온·고습·고압 등을 견뎌내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별도의 요금제도 신설됐다. 무전통화, 이동전화,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사용량에 따라 3~4만원대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존 라져 요금제에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S는 스마트폰과 무전기를 하나로 만든 단말로 무전통화와 업무용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객이 업종별로 필요한 단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LTE 무전기 라인업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올 연말까지 라져 S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충전크래들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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