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학생들, 한국경영정보학회 공모전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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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생들, 한국경영정보학회 공모전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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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 마케팅조사연구회 ‘M-cast’ 동아리 2팀이 지난 10일 2018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 공모전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4개팀이 경쟁해 최우수상에는 △나진주 신문방송학과 16학번 △이은지 경영학과 17학번 △박수진 경영학과 18학번 △김현지 경영학과 18학번 학생이, 장려상은 권순재·강찬·김동현·조민경 경영학과 18학번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최우수상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어플 서비스에 대한 개발’로 비콘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들의 결제와 알람 등 대중교통 이용시 토탈서비스가 가능함을 제시했다.

이어 장려상을 수상한 팀의 경우 ‘블록체인을 이용한 드라이브 쓰루 서비스 비즈니스 모형 개발’로 토탈서비스가 가능하고 편리한 종합 결제시스템을 발표했다.

또 동아리의 지도교수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에게는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최 교수는 “이번 학회의 주제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영역에서 경영학전공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래 역할과 실제 사회전반 서비스에서의 실무적 능력을 검증하게 된 좋은 사례가 됐다”며 “데이터 조사분석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모전에 참가하며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지난 1989년 경영정보학의 연구·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 응용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최신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을 통한 지식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한 종합학문으로 경영학, 경영과학, 행동과학, 인지심리학, 전산학, 정보공학, 통신공학, 산업공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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