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2차 몽골 간호협회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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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제2차 몽골 간호협회 연수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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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보건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제2차 몽골 간호협회 간호사 직무역량 개발 연수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지난 8월 실시된 연수와 마찬가지로 ‘간호와 리더십’이었으며 몽골 국립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종합병원 경력직(수간호사, 부장급) 간호사 10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삼육서울병원의 심도 있는 전문 교육을 받고 오후는 삼육보건대에서 간호·리더십 강의와 간호학과 교수진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삼육재단 산하 병원·요양원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진심의 정과 정성의 교육을 잘 받았기를 바라며 귀국해 현장 간호 임상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교육이 더욱 체계화 돼 국내 간호사 양성 시스템과 임상 현장의 앞선 기술들이 몽골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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