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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북한 어린이 독도 수학여행 유치”“전교조, 반대하지 않지만 법적 판단 따를 것”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지난달 5일 여수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전교조 법상 노조 지위 회복 제안’ 안건에 대해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내놓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현재 대법원 계류 중인데 법상 지위회복 여부는 법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8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법적 판단을 따르겠다"고 했다.

그는 또 “전교조는 지금 노조 아니다. 법외노조도 아니고, 노조 아님 상태인데도 어떤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섭도 하고, 전임도 허락해주고 있다”며 “노조 법상 지위회복과 해직교사가 돌아오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저는 교육은 보수성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무상급식과 관련 임 교육감은 “경북 무상급식 비율이 대구 다음으로 낮았다. 내년에 중학교, 그 다음에는 연차적으로 고1, 고2, 고3 제 임기 중에는 전면 무상급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도교육청 55%, 경북도 45%를 부담해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합의를 했고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이 지사를 설득해 확대를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독도에 북한 어린이 수학여행 유치를 추진해볼 생각이 있다며 “북한 아이들 지원차원에서 독도 수학여행을 추진하고 북한아이들을 지원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해 주목되기도 했다.

 

 

조용국 기자  001first@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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