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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中 광군제] 아모레퍼시픽, 티몰서 브랜드별 대대적인 프로모션한정 세트 마련, 할인 행사 물량 늘리고 인기아이돌 모델 발탁도
설화수 광군절 기획 장인세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주도로 만들어진 광군제(光棍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11월 11일 독신절이라고도 불리는 광군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최고의 쇼핑 시즌으로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자회사인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서 중국은 물론 세계적인 쇼핑일로 탈바꿈했다. 2009년 첫 행사 당시 780만 달러에 그쳤던 총거래액은 지난해 253억 달러, 한화로 약 28조3000억원에 달하는 등 9년 만에 총거래액이 3243배가량 폭증했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 행사에 전 세계 18만개 브랜드, 50만개 아이템을 선보이며 신기록 작성에 나선다. 이에 <매일일보>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뷰티·유통업계의 다양한 마케팅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주요 브랜드들은 중국 티몰 광군제 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설화수’는 최고가 라인인 진설라인 제품을 나무 경대에 담아 금사 보자기로 한 번 더 포장한 세트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티몰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광군절에는 한정으로 선보였던 윤조에센스(60ml)가 2만병 완판된 바 있다. 또 설화수는 브랜드 모델 송혜교의 광군절 인사 비디오를 통한 티몰 사이트 내 홍보를 한다.

‘헤라’는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기획세트를 중국 티몰 전용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특히 현지 헤라 메이크업 홍보대사로 인기 아이돌인 샤오잔(Xiaozhan)을 발탁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네즈’ 역시 주요 제품을 광군절 기획 세트로 구성하고 금액대별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세일 구매 고객에겐 라네즈 비비쿠션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마몽드’는 대표 제품 광군절 기획 세트(크리미틴트 컬러밤 3종 미니 세트·커버 파우더 쿠션 1+1·시트마스크 5종 세트)를 한정 판매하며 티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티몰 검색 창 내 ‘뷰티 연관’ 단어를 입력하면 마몽드 제품을 자동 연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에뛰드’는 광군제를 맞아 스테디셀러인 ‘드로잉 아이브라우 펜슬’ 할인 혜택과 함께 최근 인기 있는 ‘플레이 101 스틱’이나 ‘플레이 컬러 아이즈’ 구매 시 뷰티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에뛰드는 지난해 티몰 프로모션 시 전년 대비 34%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플레이컬러아이즈 10색 팔레트’는 판매 시작 40분 만에 완판됐으며 ‘드로잉 아이브라우 펜슬’은 23만세트, ‘플레이101 컨투어 듀오 스틱’은 7만개 이상 판매됐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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