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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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 개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1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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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포상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동산산업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가치인 ‘부동산산업 윤리헌장’ 선서식도 거행됐다. 또 부동산서비스를 연계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정부인증도 수여했다.

국토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서비스간 연계를 통한 소비자 편의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독자성·영세성에서 탈피해 업계 스스로 네트워크 구축 등 자발적 변화를 유도할 수 계획이다.

이날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한 회의, 취업지원과 정보공유 및 제공을 위한 잡페어(Job Fair)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외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부동산산업, 과거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를 주제로 부동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소상공인과 상가임대인의 상생전략,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육성분야 발굴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규현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공공성·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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