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제12회 감사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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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제12회 감사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 선정
  • 김석 기자
  • 승인 2011.09.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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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OCI(주)가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가 주최하는 ‘제12회 감사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 선정됐다. 법인 부문은 금융감독원 원장 명의 표창으로 시상된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제12회 감사대상을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제15차 감사인 대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2011년도 감사대상은 상장협이 모범적인 감사를 운영해온 기업을 발굴해 2000년부터 시상해왔다.

유가증권시장 부문 수상자인 OCI는 감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감사실장(서원교 전무)을 임명하고 감사관련 예산편성과 집행권을 감사실장에게 부여하는 등 내부감사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범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으로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물론 꾸준한 대외 신뢰도 향상으로 미국 보스톤컨설팅 그룹이 실시한 2010년도 ‘지속가능가치창조기업’ 조사에서 세계4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대외 신뢰도 상승은 물론 이를 토대로 증권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OCI와 함께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는 포스코가, 감사·감사위원 부문에서는 강대승 카프로 상근감사가 수상했으며 공인회계사 부문 수상자는 이재권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부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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