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8 기술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현대건설, ‘2018 기술컨퍼런스’ 개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11.0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서초구 더케이 호텔…전 세계 건설기술 공유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 포스터.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국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라는 주제 아래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협력사와 함께 3D프린팅‧자동측량‧BIM 플랫폼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최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메인 세션에서는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의 첸 밍 왕(Chien Ming Wang) 교수가 해양 부유식 구조물 기술 및 시장의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싱가포르 컨설팅 회사인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의 벵트 본 슈베린(Bengt von Schwerin) 동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환경 및 에너지를 통한 프로젝트 가치 창출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기술 세션은 현대건설 및 선진건설사의 전문가 발표로 이루어진다. 미래 건설산업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 인프라‧스마트 건설‧신성장 사업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건설기술 교류의 장으로,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설산업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건설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