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6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홈런S ELS 제4153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홍콩항생중국기업(HSCEI)·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90%(12개월)·85%(18개월, 24개월)·80%(30개월)·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80%(연 6.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어 같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홈런D ELS 제4154호’는 저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7%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90%(12개월)·85%(18개월, 24개월)·80%(30개월)·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60%(연 5.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또 ‘홈런E ELS 제4155호’는 저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0%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EUROSTOXX50·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75%(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일 때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6.20%(연 5.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