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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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신용보증기금, 금융지원 업무 협약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10.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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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신성장기업…특별출연 3억원, 보증료 지원금 2억원 출연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와 장수연 광주은행 부행장이 업무협약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장수연 광주은행 부행장과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자리창출 및 신성장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협약하는 자리다. 광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3억원의 특별출연과 2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총 310억원을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보증요율은 0.2%포인트 우대한다. 광주은행은 최대 0.5%포인트 금리우대 및 보증료를 2년간 0.4%포인트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자리창출기업, 신성장분야기업,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기업 등이다.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하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기업에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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