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 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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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 2일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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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11월 2일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그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타입 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장평초와 양지초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도 가깝다. 인근에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조경의 경우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심부의 넓은 잔디광장, 공용텃밭 밑 저관리형 과수원 등이 조성된다. 또 수경시설을 활용한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마련된다. 대형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GX,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에 띈다. 또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은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및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주부의 편리한 동선까지 배려했다. 층간소음재와 300mm의 세대 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다.

청약은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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