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휴게소 음식개선 위해 한국식품연구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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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휴게소 음식개선 위해 한국식품연구원과 ‘맞손’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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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전북 완주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휴게소 음식·식품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컨설팅 등 상호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협력 내용은 △휴게소 효율화 식자재 개발·유통시스템 선진화 방안 구축 △휴게소에 적합한 식품위생 점검체계 개발·품질검사 기준 마련 △휴게소 음식 다양화를 위한 메뉴 컨설팅·개발 지원 △휴게소 식품안전·품질향상 등을 위한 자문 등이다.

특히 도로공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이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휴게소 음식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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