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2가구(전용면적 59~238㎡)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4가구 △74㎡ 7가구 △83~84㎡ 185가구 △114㎡ 29가구 △135~238㎡ 7가구다.
단지는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평면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 가구가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되며 단지 내 조경은 ‘도심 한가운데서 누리는 여유와 휴식’이라는 컨셉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은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수영장·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진다. 이밖에 사물인터넷 기술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접목한 주거시스템 ‘웰컴 투 래미안’도 적용된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권으로 접근 가능하며 강남역 일대로 도착하는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예술의전당·메가박스(송파 파크하비오점)·이마트(역삼점)·코스트코(양재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충민로 1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