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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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 발간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0.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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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1월 시행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을 토대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주택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의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공동주택 관리회계의 일반적인 내용과 회계업무 처리요령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고, 관련법령 외에도 실무 적용 시 유념해야 할 해설을 회계처리기준 항목별로 포함했다.

특히 국토부와 센터가 공동주택 회계와 관련한 질의에 회신한 사례 중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꼭 필요한 100개를 엄선 수록해 회계업무가 어렵고 생소한 일반 입주민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책자가 필요한 자는 누구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서제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관련 최신 사례를 담은 이번 책자는 관리현장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번 책자 발간이 공동주택 회계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국 공동주택의 올바른 회계처리를 통한 투명한 아파트 관리환경 조성을 위해 책자 발간 외에도 민원상담, 공동주택 관리상태 진단서비스, 열린강좌 등 다양한 컨설팅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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