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승일)에서 추진하는 일제점검에 더하여 운행기록장치 점검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매년 1회에 걸쳐 관내 개인택시 약 9000 전체에 대해 실시하는 일제점검으로, 공단에서는 개인택시에 장착되어 있는 운행기록장치를 무료로 점검하여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시스템 업로드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한편 분석된 위험운전행동에 대해서는 조합을 통해 운전자에게 배포하여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에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관내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올 연말까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여건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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