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 정명(定名) 천년 맞이 ‘경기 천년 대축제’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메인무대에서 20일 열린 ‘경기 천년 대축제’에서 큰북퍼포먼스, 고려인예술단 공연, 천년아리랑 합창 등을 통하여 경기 천년의 해를 기념하여 맞이한 도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 후 정윤경 부위원장은 “이 축제는 경기 정명(定名) 천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도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했으며, 채신덕 의원(김포2)은 “예술단 공연뿐만 아니라 경기아카이브_지금, 체험부스, 숲속식당 등 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예술단의 공연 경기천년 아리랑을 보미 뭉클하고 감격스럽다.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정윤경 부위원장과 김봉균, 김용성, 오광덕, 최만식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 천년 대축제’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정명(1018년, 고려 현종)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새천년 미래경기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의 장이며, 도민 참여형 생활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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