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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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10.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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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60개 기업 참여, 생산직 등 330여명 구인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체육관(구미시 박정희로 375-19)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 채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대경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에스씨넷이 함께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로서,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는 ㈜엘지이노텍, 인탑스㈜ 등 60개 기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3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참여기업 현황(구인직종, 구인인원, 임금 등)은 구미고용노동지청 및 구미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방문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진로탐색을 위해 직업심리검사, 입사서류클리닉, 이미지메이킹, 3D프린팅, VR 체험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주요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가신청 및 접수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알선 및 훈련 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호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고용여건 악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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