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창수면의 ‘창수야 놀자! 창수장터’가 19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입점해 포천시 지역 생산물품을 판매, 홍보에 나섰다.
입점당일인 19일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원,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장 등이 참석해 입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백화점 3층 식품관 특별행사장에서 판매, 홍보하게 된다.
‘창수장터’에는 버섯류, 국수, 사과, 계란, 참기름, 들기름, 땅콩, 유제품 등 26품목 105종이 입점하게 되며, 창수부면장이 직접 지원하는 캘리그라피, 점과 명리학을 통한 미래 알아보기, 7080 통기타 라이브, 색소폰 연주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측면에서 시작된 ‘창수야 놀자!’가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포천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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