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캐피탈 출범…초대 대표이사에 최창민 前IB본부장 선임
상태바
키움캐피탈 출범…초대 대표이사에 최창민 前IB본부장 선임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10.1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열린 키움캐피탈 출범식에서 최창민 사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이 출자한 키움캐피탈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최창민 전 키움증권 IB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키움캐피탈은 지난 8월 9일 법인설립 이후 인력 충원 등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키움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종합 여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향후 모기업인 키움증권과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여신 전문 금융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최창민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증권, 신흥증권(現 현대차증권) 등을 거쳤다. 2009년 키움증권에 합류해 최근까지 IB사업본부장을 맡으며 IB부문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