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발행금액 5조7442억원…전분기比 32.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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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발행금액 5조7442억원…전분기比 32.7% 급감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10.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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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5조744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1조339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7.1% 줄었고 사모는 4조4043억원으로 34.2% 감소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2조8931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용 DLS(1조3680억원), 혼합형 DLS(6409억원) 등 순이었다.

증권사별로는 KB증권이 1조1204억원으로 1위였고 하나금융투자(9707억원), NH투자증권(6389억원) 등 순이다.

DLS 총 상환금액은 5조153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0% 감소했다.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각각 3조781억원, 1조883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9.7%와 36.5%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1919억원으로 3.8%였다. 지난달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7조890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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