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박사, 모터코어 적층금형의 다종 혼류 생산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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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박사, 모터코어 적층금형의 다종 혼류 생산기술 개발 성공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8.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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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환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사가 승보스틸(주) 황평주 연구소장과 모터코어 적층금형의 다종 혼류 생산 공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북 영천시 소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박사는 모터코어 스테이터(stator)와 로터(rotor)를 다종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캠 착탈 방식을 적용한 모터코어 적층금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터는 전력을 이용하여 회전 운동의 힘을 얻는 전동기로서 고효율의 모터 제작을 위해서는 정밀한 적층 모터코어 부품이 제작되어야 한다. 모터코어는 회전자(rotor)와 고정자(stator)로 구성되며 금형 내에서 원하는 두께만큼 자동으로 적층되게 한다. 이번에 개발한 혼류 생산이 가능한 모터코어 적층금형은 2가지 모델의 스테이터와 로터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계는 그동안 모터코어 회전자와 고정자를 혼류 생산 없이 2열, 3열로 제작하여 생산했다. 이에 유연 생산을 위하여 캠 착탈에 의한 로터와 스테이터를 공용화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로터와 스테이터를 하나의 금형에서 금형교환 없이 바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승보스틸(주)과 공동으로 1년여 연구 끝에 캠 착탈 방식을 적용한 모터코어 적층금형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보다 금형 교체시간을 절감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스크랩으로 버려지는 재료의 손실을 막아 재료이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금형 내에서 모터코어 적층 제품을 완료하여 후 가공 없이 무절삭이 가능하다. 즉, 무절삭 모터코어 적층금형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모터코어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기존 모터코어는 전용 금형에서 로터, 스테이터를 별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의 유연 생산 대응이 어려워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진다. 모터코어 적층금형의 다종 혼류 생산기술은 캠 착탈 방식을 적용하여 로터와 스테이터의 공용 생산이 가능하고,  로터와 스테이터를 동시에 혼류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연구팀은 '혼류 생산이 가능한 금형' 기술 적용도 서두르고 있다. 혼류 생산이 가능한 금형 기술은 유사한 종류의 부품을 금형에서 혼류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서 전용 금형보다는 혼류 생산이 가능한 금형은 다품종 소량생산의 유연 생산 구현이 가능한 기술이다.

앞으로 혼류 생산이 가능한 금형 기술 적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부품에 이러한 융복합 금형기술을 적용하여 금형산업을 선도하고, 제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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