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銀-연풍초, ‘1사1교’ 자매결연…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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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銀-연풍초, ‘1사1교’ 자매결연…금융교육 실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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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학생 60명 대상 금융교육
전명현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좌)와 김우석 연풍초등학교 교장이 지난 17일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학생들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융사 ‘1사1교’ 대열에 동참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연풍초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전명현 대표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CCO)인 이동현 이사 등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과 김우석 연풍초등학교 교장과 황영주 교무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자매결연 행사 뒤 연풍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금융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에는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은 돈의 발달 과정과 소득의 의미, 저축의 필요성, 신용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에 이어 이를 점검할 수 있는 금융퀴즈, 그리고 용돈 기입장 작성, 통장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금융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명현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금융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연풍초등학교와 1사1교 결연 관계를 맺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금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석 연풍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금융 관련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결연식을 통해 이러한 고민은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애큐온저축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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