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삼성증권,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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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삼성증권,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맞손’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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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험, 연금보험, 암보험 등 총 5종 상품 판매 개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종합 금융투자회사인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Ⅲ’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Ⅲ’, ‘교보라이프플래닛(무)생활b암보험(보장성)’ 등 총 5가지 상품이다.

이번 제휴는 국내 증권사 중 ‘최초 비대면 방카슈랑스 도입’ 사례다. 라이프플래닛은 삼성증권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타 증권사와의 판매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비대면 방카슈랑스의 최대 장점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인터넷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6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이율과 낮은 사업비, 고객친화적인 보험상품, 간편한 가입서비스 제공 등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살려 비대면 방카슈랑스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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