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능혜사 법조스님이 16일, 김광철 군수집무실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백미 139포(4백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능혜사 법조 스님은 “불자들의 사랑의 마음을 쌀의 담았다”며 “불우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불우이웃들에게 매년 사랑을 전하는 법조스님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조스님은 30여년을 불우이웃들과 군 장병들을 위한 법회와 사랑을 실천하는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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