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토크콘서트’로 제주 청년들에게 희망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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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토크콘서트’로 제주 청년들에게 희망 배송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10.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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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정민 JIBS 아나운서, 강성훈 선수, 김시우 선수, 안병훈 선수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선수와 제주청년이 함께하는 꿈키움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소속 골프 선수들을 비롯해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프로골퍼를 꿈꾸고 있거나 골프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꿈이 있는 청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골프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프로골퍼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제주지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JIBS 제주방송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선수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CJ대한통운의 유망선수 발굴·후원 활동, 제주도의 스포츠산업 육성 지원 정책 등도 소개됐다.

특히 사회체육학 전공 대학생, 골프 특성화고 및 골프아카데미 학생 등 골프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고민 상담과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글로벌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회사의 이름을 알리고자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골프 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 김시우 선수를 비롯해 이경훈, 이동환, 안병훈, 임성재, 김민휘, 강성훈, 김민규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평소에 만나보고 싶었던 비슷한 또래의 세계적 선수들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관객들의 몰입도 역시 매우 높았다”며 “청년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꿈을 향해 당당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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