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26일부터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권투자의 핵심 이론과 실무를 엑셀을 활용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엑셀 실습을 통해 물가연동국채·회사채·주식관련 사채·해외채권 등 채권투자 관련 모든 계산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향후 채권종류별 가치평가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1일(월) 야간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