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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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 출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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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류 구분 없이 가입금액 100% 진단비 지급
사진=동양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동양생명이 10일 모든 암에 대해 동일한 금액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은 20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이다. 암으로 진단확정 받은 경우 암 종류에 구분 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진단비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 진단확정시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기존에 소액화해 보장하던 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도 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0만원씩 보장한다.

또 암으로 인한 사망시에도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시점에 암으로 진단확정 받지 않고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계약에 한해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선택특약 가입을 통한 맞춤형 보장도 제공한다. ‘(무)수호천사만만한암선택암보장특약(갱신형)’은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해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무)수호천사만만한암암케어자금특약(갱신형)’에 가입해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진단확정 받은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해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암케어자금을 지급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은 제외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암 종류 구분 없이 대해 동일한 보장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게 암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최초 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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