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 되는 시청사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제공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10월 10일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청사를 시민들에게 데이트장소로 개방한다. 또한 시민광장 내 대형화분 철거이후 광장을 활용한 시민 개방행사로 10일부터 3일간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시청사 정문 외벽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 침체하였던 시청주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일 12시부터 19시까지는 시청과 경찰청 사이 중앙통로에 소고기불초밥, 버거, 닭강정 및 차돌숙주볶음면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4곳과 다양한 액세서리와 그릇, 비누, 샴푸, 손뜨개물건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13곳을 운영하여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10일 오후 4시부터는 오 시장의 부산갈매기 독창을 비롯, 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의 합창과 독창,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있는 소통과 협치 콘서트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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