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EBS 남북교육교류추진단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남북 방송·교육 교류 사업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통일교육 방송제작·활용을 위한 협력 △기타 남북 교류·통일교육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남북교류 협력과 통일 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약으로 통일교육과 남북교육 교류 사업에서 폭 넓은 업무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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