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이달 31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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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이달 31일까지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10.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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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혈압 ‧ 키‧ 몸무게 측정도 도입
표본 설정 가구 1:1 방문 면접 및 계측조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 31일까지 질병본부관리 주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민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양천구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토대가 된다. 더욱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올해부터는 혈압, 키, 몸무게 측정도 도입됐다.

조사 대상은 양천구 거주 주민 중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으로 설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양천구 전담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및 계측조사를 실시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확한 통계생산이 중요한 만큼 조사원이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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