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FJ가 한국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 스타일과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FJ 튜브다운 재킷과 베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FJ 튜브다운 시리즈는 봉제선 없는 튜브형 마감이 특징이다. 충전재의 이탈이 없고 다운의 원형 보존과 관리가 쉽기 때문에 오랫동안 변치 않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FJ 튜브다운 재킷의 팔과 등판이 분리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어드레스에서 스윙, 피니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등판은 그대로 있고 팔 부분만 양쪽으로 스트레치 될 수 있도록, 스윙에 최적화 된 분리 설계를 적용했다. 동절기 라운드 때 제품을 벗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고, 어떤 동작을 취하더라도 편하다.
뿐만 아니라 어드레스 때 목 카라가 턱에 닿아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네크라인 설계에 소프트하고 따뜻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목 끝까지 올려 입고 플레이해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옆선에는 탄성이 좋은 니트를 패치했다. 스윙 때 활동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슬림해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튜브다운 시리즈를 구성하는 소재 자체의 스트레치성이 높아 동절기 아우터임에도 움직임에 제약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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