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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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10.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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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푸른 섬! 대청도서 열리는 트레킹"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포스터 (1).jpg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대청도에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는 국가지질공원 선정을 위한 선포식과 대청도의 압도적인 비경을 즐기며 경관 좋은 해변을 따라 걷는 트레킹 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트레킹 참가자들은 북한과 백령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해 최고봉, 삼각산 정상을 도는 ‘지오(Geo) 하이킹 코스’와 고도 100m에 이르는 하얀 규암 덩어리로 압도할 만한 수직절벽을 형성하는 이채로운 경관, 서풍받이를 도는 ‘지오(Geo) 해안절벽 코스’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섬 주민들이 준비한 대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장 터를 비롯하여, 섬과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 섬 특산물을 경품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트레킹 행사가 열리는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질학적 보전가치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만한 섬으로 추천하고 있다.

대청도 트레킹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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