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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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 개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10.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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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교별 200만원씩 총 2200만원 후원금 전달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를 지난 1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와 신한은행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드민턴단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초‧중‧고 총 11개 학교(신흥초 등 5개 초등학교, 옥련중 등 4개 중학교, 해양고 등 2개 고등학교)에서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각 학교의 배드민턴단 학생들은 인천공항의 배드민턴 실업팀인 스카이몬스 선수들과 교류하며 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대표도 다수 속해있는 스카이몬스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펼치며 세계 정상급의 경기력을 뽐냈으며 이후에는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강습을 하며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교별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됐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오는 11월 초 열리는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동호인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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