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롯데문화재단, 사회배려계층 초청 ‘2018 드림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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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롯데문화재단, 사회배려계층 초청 ‘2018 드림음악회’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10.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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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의 업무협약식에서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사회배려계층 700여명을 초청해 ‘2018 드림음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또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 2명을 음악회에 초청해 약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80여명의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을 연주했다.

지휘는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지수한이 맡았다. 피아니스트 선율, 바이올리니스트 차유빈, 오르가니스트 박준호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은 롯데콘서트홀 리허설룸에서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은 △롯데콘서트홀 우선 대관 지원 △사회공헌 목적의 음악회 공동 주최 △두 기관의 문화예술 시설 활용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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