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1.2%(762호) 감소한 총 6만2370호로 집계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8월 말 기준 전월 대비 9.4%(1312호) 증가한 총 1만5201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534호로 전월 대비 3.4%(298호) 감소했고, 지방도 5만3836호로 전월 대비 0.9%(464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1.9%(115호) 감소한 5826호로, 85㎡ 이하는 전월 대비 1.1%(647호) 감소한 5만6544호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4만504호로 전년 대비 15.2%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233호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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