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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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 나눔활동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9.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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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초청 한가위 축제 개최
20일 코레일유통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준비한 명절 음식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철도 관련 유통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0일 본사 소재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30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과 함께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 되었다.

코레일유통 직원 1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절 음식으로 차려진 300인분의 점식식사를 지역 장애인에게 무료로 배식하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점심 식사 이후에는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송편빚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 40가구에 미리 준비한 백미 쌀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포용적 복지국가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역 장애인에 대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도시락배달 및 김장, 난방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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