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운영중인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일과 양육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한다.
내년 3월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 보육 인원이 130여명으로 늘어나게 돼 좀 더 많은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의 입학 가능 연령은 만 1~5세이며 이번 추가 개원으로 기존 4개반에서 8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이면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임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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