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1월 6일부터 ‘유언대용신탁 실무’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산관리 및 신탁 관련 실무자들이 유언대용신탁 상품의 상담과 설계, 계약 등에 대한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융(투자)회사의 신탁업무와 신탁상품 개발업무, PB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관련 법규 및 실무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탁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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