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8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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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서 우수성 입증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9.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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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을 수상한 오세광씨 농가 소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지난 11일 서천군 김인전공원에서 개최된 ‘2018 충청남도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서 서산소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 활성화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의 한우 75마리, 젖소 30마리 등 총 105마리가 7개 부문에 출품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산우 3부 고등등록우 부문에서 고북면 이소영씨 농가가 우수상을, 경산우 2부 혈통등록우 부문에서 팔봉면 오세광씨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무원 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산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며 “앞으로도 혈통등록우 장려금 지원, 한우친자 확인사업,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 수정란 이식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서산한우 생산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7년 대회에서도 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암송아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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