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생활체육인의 한마당인 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이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와 각종 시설 등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사전에 경기가 열리는 체육시설 25개소와 숙소 4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각종 재난이나 응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개회식장과 경기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이번 체전은 참가인원이 59,000명에 달하는 대형행사이니 만큼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도민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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