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장세 투자상품]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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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 투자상품]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 대안 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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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편집자주] 올해 상반기 이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 대외 변동성에 밀려 국내 증시가 장기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투자처를 찾지 못해 대기성 자금만 11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거래대금까지 감소세를 보이며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특히 신흥국발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데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 불안정으로 갈 곳을 잃은 여유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고용 부진의 여파 등으로 계속 미뤄짐에 따라 ‘저금리 함정’에 빠진 채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증권업계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모습이다. 각 증권사들은 국내외 헤지펀드 분산투자하거나 채권 등은 편입해 안정적 수익 창출할 수 있는 등 갖가지 상품을 출시하면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트럼프 무역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환경이 지속됐다. 7월 이후에도 자산시장은 불확실성 속 등락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투자대안 상품으로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사모투자공모재간접) 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는 지난해 5월 정부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입한 ‘사모투자 공모재간접 펀드’ 제도 시행에 따라 지난 9월 말 출시된 국내 1호 펀드이다. ‘사모투자공모재간접펀드’ 제도는 그 동안 기관투자자나 거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사모펀드(헤지펀드)에 소액(500만원 이상)으로 투자 가능하도록 허용한 제도이다. 일반투자자들도 손쉽게 국내외 우수한 헤지펀드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는 주로 한국형 헤지펀드에 80~90% 내외로 투자한다. 에쿼티 헤지, 이벤트 드리븐, 채권 아비트리지, 멀티 전략 등 다양한 국내 헤지펀드 전략 내에 우수펀드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추구 차원에서 필요시 해외 헤지펀드를 일부 편입할 수 있다. 

특히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는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9월말 출시 이후 11~12월, 올해 1~3월 시장 급락기에도 낮은 변동성(연환산 5% 이내, KOSPI 약 13%)으로 하락을 방어하고 재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줬다. 또한, 고점대비 하락 정도를 측정하는 최대누적하락수익률(MDD, Maximum Drawdown) 지난 9개월간 -1.86%로 KOSPI지수 -9.02%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는 매주 목요일에 미래에셋대우 등 판매사 영업점 혹은 홈페이지,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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