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장세 투자상품] 하이투자증권, 비과세 매매차익 통한 절세효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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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 투자상품] 하이투자증권, 비과세 매매차익 통한 절세효과 추구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8.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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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국내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하이-델타플러스 랩’을 추천했다.

‘하이-델타플러스 랩’은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에서 금융공학 모델과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ELS 수익을 복제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주식과 ETF를 활용해 비과세 매매차익으로 절세효과를 추구하며 제한적으로 변동성이 상승하는 경우 목표대비 초과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이 직접 지정한 목표수익 달성시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가입 1년 이후에는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없고 자금 필요시 목표전환 추진 예정일과 상관없는 탄력적인 임의상환이 가능하도록해 ELS 대비 원활한 유동성관리를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의 ELS 상품들은 KOSPI 200·홍콩항생중국기업(HSCEI)·S&P500 또는 Nikkei225 등 시장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반면 델타플러스 랩의 기초자산은 KRX헬스케어 지수를 기초로 하는 KODEX 헬스케어와 TIGER 헬스케어 ETF로 운용된다는 점이 차별적이다. KOSPI 200 지수와 같은 시장지수와 비교해도 개별종목 수준의 변동성과 지수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이 랩운용팀의 설명이다.

김용범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장은 “주가와 변동성 등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며 “적은 금액으로도 맞춤형 구조 및 기초자산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ELS의 장점과 랩어카운트의 장점을 살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델타플러스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랩 수수료는 가입 시 선취 연간 1.1%에 매년 후취로 연 1.0%(연1.1% 선취는 최초 가입 시에만 부과, 중도해지 및 출금 시 일할 계산 후 환급, 1년 후에는 후취 연1.0%만 부과)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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