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KTB투자증권은 11일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한 글로벌 주식에 장기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를 추천했다.
이번 펀드는 미국과 홍콩, 중국본토 등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관련 주식을 중심으로 15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으며 최종 종목선정 및 리밸런싱 등을 KTB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지난해 5월에 설정돼 지난 7월 23일 전체 운용규모는 2864억원이고 3개월 수익률은 6.11%, 1년 수익률은 22.73%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 4차산업 내 핵심적인 기술이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에 압축 투자하는 펀드”라고 상품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펀드 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0.5%에 투자신탁보수 총 1.09%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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