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명절 대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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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대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앞장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9.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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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 간부들의 청렴교육 모습 사진= 서산시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10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해이 및 당면업무 소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산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서산 구현’을 위해 민원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등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e-청백시스템 운영을 통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청렴우수부서 평가 추진, 찾아가는 청렴교실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주 감사담당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실과 바늘처럼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해 지속적인 청렴과 공직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 친절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집중 감찰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복무점검과, 보안관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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